최근에 어떤 PC조립하는 유튜버 쇼츠를 보다가. 

듀얼 그래픽카드를 써서 각각 게임/송출에 쓰는거에 

지x하지마세요 라고 하는 쇼츠를 보게 됐다. 

 

그리고서 하는말이 "한때 유행했었어" 라는 말이었는데. 

 

무뜩 든 생각. 

용팔이는 역시 용팔이인가. 

저건 무지에서 오는걸까 아니면 투컴을 권장해서 투컴을 팔아먹기 위한 수작일까

 

10년전으로 추측되는 "그 옛날"이나 지금이나 OBS의 송출 알고리즘 자체는 바뀐게 없다. 

 

CPU의 리소스를 이용해서 출력화면을 실시간으로 캡쳐해서 동영상으로 연산해서 보내느냐 

GPU의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이용해서 위의 일을 CPU 대신에 대부분을 GPU가 맡아서 하느냐 

 

결국 이것이기 때문에

 

H264(하드웨어 가속)을 이용한 송출시에 고사양 게임으로 인한 과도한 GPU 점유율 증가시

버퍼 부족으로 인한 송출 끊김이 있으니 GPU에 여유를 줘야 하는것에도 과거와 다를게 1도 없다. 

 

엔비디아 공식 사이트의 방송 셋업 가이드에도, GPU 사용율에 대한 부분을 설명 하고 있음.

 

 

GPU과부하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위에 설명과 같이 관리자모드로 송출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면

대부분은 해결 되지만, 문제는 아닌경우도 있다는것. 그 원인의 대부분은 발적화 게임들이다. 

 

대표적으로 필자가 겪었던 문제는 "그라운디드"가

특정 조건에서 순간순간 GPU가 100%까지 치솟은 버그가 있어서,  

당시 녹화용 인코더로 NVENC를 쓰고 송출은 인텔QSV를 이용했는데, 녹화본만 엉망이 됐었다.

 

아크 서바이벌 어센디드도 그렇고 DLSS 3.5를 쓰는 일부 게임들은

특히 게임을 정보를 찾거나 다른 소통을 위해서

백그라운드로 돌렸다가 전환하는 과정에서 순간순간 GPU이용율이 치솟았고. 

DLSS 3.5(Frame Generation) 특성상 백그라운드로 돌아가면 기능이 비활성화 되어 미친듯이

GPU점유율이 올라가게 된다. 

 

결국 이런 과정에서 송출 품질의 불량은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게 된다. 

그런 불편함의 채팅이 올라오면 스트리머 입장에서는 신경 쓰일수 밖에 없는것이고. 

매번 GPU점유율을 모니터링 하고 조정해야 하는 스트레스에서 단돈5~10만원으로 벗어날수 있다면

그것또한 좋은선택이지 아니한가?  

 

추천하는 송출용 듀얼그래픽카드 빌드로는 

 

1순위 : 인텔 12세대 이후 CPU를 사용하고 있고 KF모델을 사용중이라면

            내장그래픽이 탑재된 K모델로 교체하는것 

             ** 중고로 맞교환 혹은 중고로 팔고 중고로 사는것을 추천,

            비용도 저렴하게 들고 PC 내부공간도 덜차지한다.  

            그 후에 내장그래픽을 활성화 하고, 퀵싱크 H264/최고화질/8000Kbps CBR로 송출, 

            내장그래픽이 있는 제품을 이미 사용중이라면 공짜로 인코더 추가를 한개로 얻은 셈 치셔도 될듯 

 

2순위 : 인텔 ARC A380/350 

             블프나 미국 세일 행사때 11번가 아마존이나 아마존을 통해서

             스파클 같은 제품군의 인텔 ARC시리즈가

             매우 싸게 올라온다. 약 10~12만원 사이에 구매가 가능하며

             인텔 내장과 차이점은 AV1 인코딩을 지원하기에

             유튜브에서 더 높은 해상도나 더 높은 화질의 송출이 가능하다.

 

3순위 : GTX1660s,ti,1650S(일부), 2060

            위의 제품군 모두 NVENC New를 지원하는 모델이다.   

             AV1 인코딩은 RTX4천번대부터 지원한다.  

            하지만 아프리카(숲)이나 네이버 치지직 모두 AV1이나 HEVC도 지원하지 않기에 

            당분간 그냥 이 프리셋으로 정착할거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이다. 

            NVENC New의 화질은 인텔 퀵싱크보다 다소 우수하며, 

            엔비디아 피셜로 X264 Fast보다 화질이 우수, Medium이랑 거의 동등한 화질을 보장한다고 함. 

 

 

 

※ 인텔 내장이나 외장 GPU를 사용시 Quick Sync H264/Av1을 이용하시면 되며,

최고품질로 당기고 쓰셔도 온전하게 GPU가 송출에만 이용되니 최대한 품질로 높여 쓰시는게 좋습니다. 

 

※ 송출 소프트웨어가 인텔+인텔은 아직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인텔의 경우 내장 GPU와 ARC외장이 있는경우 "인텔 딥-링크 하이퍼 엔코드" 라는 기능으로 

두개의 자원을 모두 이용한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제대로 작동한적이 없는거같네요..? 

 

 

※ 엔비디아+엔비디아 조합의 경우 OBS에서 스트림 설정시에 GPU 탭이 있습니다,

0과 1에 각각 GPU가 할당되어있으니 

송출이나 녹화 테스트를 해서 어떤 GPU가 부하량이 올라가는지 보시고 해당 GPU 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NVENC 설정하다가 궁금하신거 얻어걸리시라고  가져옴, 필요하면 도움이 되시겠지. 

 

Look-ahead 활성화 : 대부분 콘텐츠에 대해 체크 해제, 저모션 게임에 대해 체크. 이를 통해 인코더는 0과 지정한 B-프레임 수 사이에서 B-프레임 수를 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B-프레임은 이미지 품질을 높이기 때문에 좋지만 사용 가능한 비트레이트를 많이 소모하므로 고모션 콘텐츠의 품질이 떨어집니다. Look-ahead는 두 가지의 장점을 모두 제공하지만 너무 자주 변경해야 하므로 고모션 콘텐츠에서는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 기능은 CUDA 가속입니다. GPU 사용률이 높으면 원활한 스트림을 보장하기 위해 이 기능을 끕니다.

적응형 양자화 사용 : 체크됨. 인코더에서 속도 왜곡 최적화를 활성화하여 비트레이트 사용 방식을 크게 최적화하고 이동 시 이미지 품질을 개선합니다.

최대 B-프레임 : 2로 설정합니다. 움직임이 적은 콘텐츠(예: 툼레이더 와 같은 어드벤처 게임 )의 경우 4로 늘릴 수 있습니다. B-프레임은 이미지 품질을 높이지만 비트레이트를 소모하여 움직임 시 이미지 품질을 떨어뜨립니다. 스트림에 픽셀화나 아티팩팅이 보이면 이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 키프레임 간격 : 2로 설정합니다. 스트리밍 플랫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내용이 제한될 수 있으며, 대부분은 2로 설정해야 합니다.

인코더 사전 설정 : 최대 품질 선택. 이것은 더 많은 품질을 얻기 위해 인코더에 얼마나 많은 부하를 가할 것인지 결정합니다. NVENC는 매우 효율적이므로 대부분 사용자는 최대 설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인코더 과부하 문제가 발생하면 이것을 다시 품질로 변경합니다. 최대 품질과 품질은 최대 품질이 2패스 인코딩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VBV 버퍼 : 이 버퍼는 가변 비트레이트를 사용할 때 사용되는데, 대부분 사이트는 스트리밍에 가변 비트레이트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숫자를 비트레이트와 같게 만드세요.

비디오 FPS : 스트리밍과 녹화에 다른 FPS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둘 다 동일한 FPS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기본 설정인 Current Stage FPS를 그대로 두세요.

비디오 크기 : 스트리밍과 녹화에 다른 해상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둘 다 동일한 FPS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Current Stage Resolution의 기본 설정을 그대로 두세요.

 

 

--------여기서부턴 사담------------

 

P.S  :  소규모 스트리머 방송이나, 해당 방송인의 디스코드, 혹은 스트리머 그룹 디스코드 등에 들어가면 

입문 스트리머에게 주로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냥 자기 과시를 위해서 겉멋 들어서 비싼장비 쓰라고 하는사람이 절반, 장사꾼놈들이 절반.

..그러고보니 자동차 동호회나 별다를게 없네 ㅋㅋ..

거기도 튜닝 입문 상담하는사람에게 고가 파츠 운운하는사람들 중에 과시충 절반에 장사꾼 절반이었는데 

 

"마이크는 최소 MV7 정도급으로 가시고 오인페는 스칼렛 3세대급 정도는 쓰세요" 

"그냥 처음부터 투컴 송출 하시는게 좋습니다. " 

 

알만한 사람들은 알거다, 세팅이나 설정 문제 혹은 송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와드릴까요?" 라고 하면서 접근하는 용팔이.. 아니 용팔이들보다 어쩌면 더하지. 

 

세팅해준답시고 세팅비용이나 어리버리 한거같으면 비싼 장비 끼워 팔고 

"나중에 방송 깔끔하면도네 받아서 어차피 본전은 금방 찾으실거에요" 

 

그렇게 본전 금방 찾을거같으면 너님들이 직접 방송해서 떼돈 버세요. 

 

당근 마켓을 가끔 보다 보면 개인방송에 쓰인듯한 오인페나 마이크, PC등이 처음엔 비싼 가격에 처분한다면서 올라온다. 

그 가격조차도 업자(업자를 빙자한 개인들)한테 덤탱이 쓴거보다 손해본 가격이지만. 팔리지 않는다. 

그러다 어느순간 꿈도 희망도 다 잃어버렸는지, 터무니 없는 싼 가격으로 갱신되고서는 채팅 갯수가 막 늘어나더니 

곧이어 모든 물품이 판매완료로 바뀐다. 

 

인터넷 방송하겠다고 무턱대로 계획없이 돈을 지출한 사람도 문제겠지만. 

그런 사람들 노리고 주머니에서 돈빼가는 업자들도 좋게 볼순 없는것이 사실인것. 

사기당한사람보단 사기친놈이 더 나쁜게 당연한거 아니겠는가 

 

 

혹시나 이 글을 보게 된 소규모 스트리머/방송인/방송 준비하는사람들에게 알려드립니다.

 

※ 불편한 요소 (프레임or화질 저하,노이즈나 마이크/게임볼륨중 어느한쪽이 너무 크거나 작거나)

만 없다면 신규 시청자 유입은 본인이 목표로 하는 게임과 본인의 기량의 절대적인 문제입니다. 

시청자 유입이 안되거나 방송이 활성화 안되는 이유를 장비에서 찾지 마세요

 

※ 방음한답시고 스폰지 계란판을 생활공간에  붙이는 행위는 절대 하지마세요,

미세가루로 변해서 당신의 호흡기가 조짐당합니다.  

그냥 두꺼운 커튼이나 옷을 걸어두시거나, 폴리에스터 계열 쓰세요. 

 

노이즈가 있다거나 마이크 수음력이 약하다는 이유로 비싼장비를 찾지 마세요.

노이즈는 원천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고 접지라던가 USB아이솔레이터등을 이용하는게 우선입니다. 

동시 시청자 2-3천명 나오는 스트리머중에는 3만원짜리 스탠드 마이크를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마이크 탓하지 말고 이퀄라이저 APO나 OBS내부의 VST 등을 이용해서 노이즈를 제거하고 품질을 개선먼저 해보세요

이 방법은 유튜브에 넘쳐흐를만큼 많이 있습니다. 

MV7이니 블루예티니 엘가토 어쩌고 자기 좋은 장비 쓴다고 자랑하는 사람들 중에선 실제 방송 들어가보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5만원 주고 산 제 마이크보다 품질이나 음량상태가 형편없는사람들이 태반입니다. 

 

※ 정말 생활비 이상으로 나올 정도로 일정 수익이 나오는 구간까지 가는게 아니면 굳이 투컴 방송 세팅 할 필요 없습니다. 

공간을 차지하고 손도 많이 가고 여름엔 양쪽 본체에서 나오는 열기까지 감당해야 하고 

가족들과 같이 사시는분들은 치솟은 전기요금까지 감당하셔야 합니다. 

수백/수천명 나오는 국내 스트리머들도 원컴방송 고집하는분들 많고, 그분들이 멍청해서 원컴방송 하는게 아닙니다. 

 

    

돈으로 되는 영역이 있고 아닌 영역이 있습니다. 

아니면 진짜 돈이 많아서 그냥 내가 자리에 앉고 방송 제목만 입력하고 스트리밍 시작만 누르면 되게 모든걸 세팅해놔라 하고 위탁할거 아니면, 어설프게 돈을 지출하지 마세요. 

어차피 한번 세팅 받았다고 해도, 본인이 어떻게 세팅해놨고 어떤 마이크 필터를 쓰는지, 오디오 세팅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를 파악해야 방송 중간 오류나 문제 생겼을때도 해결이 가능합니다. 

어느정도는 내가 배운다 생각하고 숙지하세요.  요즘엔 진짜 유튜브와 구글에 모든게 다 있습니다.

 

 

 

Posted by 마일즈프로워
,

 

구글 MEET 앱과 메시지앱이 충돌나서 현재 일부 기종이나 환경에서 삼성 메시지 앱하고 충돌이 나고 있습니다.

 

임시로 해결하시려면 플레이스토어에서 Google Meet 찾으셔서 삭제(혹은 업데이트 제거) 하시면 해결됩니다 

 

이거때메 아침부터 개고생했네.. 아오 

Posted by 마일즈프로워
,

 

예전엔 AIDA64와 연동해야만 출력됐는데 요즘엔 그냥 전용 단독프로그램으로 구동 가능해졌다. 

CPU,GPU,메모리 온도와 사용률, 네트워크 부하정도나 현재 클럭등 표시를 해주다보니 

특히 GPU나 CPU부하율이 다 차버리면 곤란해는 원컴방송 유저들에겐 꽤 쓸만한 모니터링 도구다.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이정도 성능이면 뭐.. 

 

 

기본 인터페이스 UI는 이렇다. 테마와 LCD 설치 각도 밝기와 실행 , 기타 설정등을 할 수 있다

 

제조사 컨셉별로 기본 제공 테마들이 몇개 제공된다. 저작권은 어찌된건지 몰?루 

 

 

 

 

Normal 설정에 들어가면 자동실행, 어떤 센서를 잡을건지 등을 지정할수 있다. 

 

말그대로 "보조 모니터"의 기능은 없다

하드웨어 모니터링 전용 보조 모니터.

 

그래도 이가격에 뭐 이정도면... 

 

 

 

혹여나 SW를 분실해서 찾아오셨다면 

 

https://www.cnx-software.com/2022/04/29/turing-smart-screen-a-low-cost-3-5-inch-usb-type-c-information-display/

 

Turing Smart Screen - A low-cost 3.5-inch USB Type-C information display - CNX Software

"Turing Smart Screen" is a low-cost 3.5-inch USB-C display that connects to systems with a USB port, and works with Windows, Linux (including Raspberry

www.cnx-software.com

이 사이트에 접속하신 후에 

 

 

본문중 저 부분을 클릭해서 받으시면 됨.. 

 

 

 

사고싶은 사람은 구매링크 : (해당 URL은 레퍼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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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일즈프로워
,

 

※이곳은 다 내돈내산 한 목록들

※ URL 타고 들어가서 사면 일정 수익이 들어온다고 함,

근데 이거 타고 살 사람 없자나요..? 중국산 스스드 괜차는가 검색하러 온거겠지.. 

 

 

자잘한 팁 몇개 적어드리자면.. 

 

- 재생낸드 -

어디서 폐기된걸 주워서 떼다가 붙이는 중고낸드가 아니라.  낸드 생산시에 

불량섹터로 인해 규정용량에 미달된 B급 낸드들을 칩에 브랜드를 리마킹 (지우는) 조건으로 

리테일 시장에 나오는데, 이것을 재생낸드라고 합니다. 

그런 불량 영역을 마킹해서 넘어가는 과정에 약간의 속도저하 등이 있을 수 있단 썰도 있고..? 

상식적으로 1테라 낸드가 나오고 한달만에 재생낸드 박힌 스스드들이 나온다면.. 

한두달만에 중고 낸드가 그렇게 어디서 쏟아져나올리가 없자나요..?   

 

 

- 디램리스 = 쓰레기? - 

디램캐시가 대부분 쓰기의 지속성능을 유지하는데 이용되고 읽기성능에는 큰 영향을 안줍니다. 

읽기속도는  대부분 컨트롤러의 절대성능 자체에 달려있어요. 

NVME계열의 SSD는 호스트 메모리 버퍼라고 불리는 HMB기능으로 대부분 만회하고 있고

컨트롤러 성능도 꽤 발전에서 디램없이 HMB만으로 꽤 쓸만한 쓰기 지속 성능이 나옵니다. 

꼭 디램이 있는게 좋은거랬어! 무조건 디램있는거로 사야돼! 라고 한다면 

본인에게 다시 질문하면 됩니다. 

"내가 수백기가에서 1테라 급의 용량을 한번에 기록 시킬 일이 살면서 얼마나 있었지..?"

위의 상황이 잦은게 아니라면 그돈 아껴두시고 좋은 컨트롤러 달린 디램리스 사셨다가

그돈아끼셔서 나중에 더 큰 용량 살때 보태쓰시면 됩니다. 

 

- QLC = 쓰레기? - 

반은 맞고 반은 .. 아 차마 이건 쉴드칠수가 없는게 아직 현재 진행형입니다. 

근데 예전에 MLC TLC때처럼 이것도 결국 리테일은 QLC로 넘어갈거같습니다.

아니면 그 전에 다른 진보된 낸드가 나오거나..? 

어찌되든 QLC도 쓰기속도가 좀 (많이?) 느리고 쓰기 수명이 짧은거지 

SLC캐싱이랑 HMB 잘 조합된놈은 그냥저냥 싼맛에 쓸만합니다. 

주로 Write가 자주 없는 게임용으로 쓸만할거에요 

 

AIGO PCIE 4.0 7000z 2TB (현재 생존중)

(현재 품절로 링크X  추후 추가) 

아이고...(2) 

MAXIO1602A+ YMTC 232단 낸드 이용 

발열이 매우 착함.  요즘 대부분 저가형은 MAXIO가 대세인듯 

 

 

 

AIGO SATA SSD 512GB (현재 생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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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다크플래시의 모회사(자회사x) 이자 국내 몇몇 쿨링이나 케이스 판매 업체의 원 소스 되는 회사 되시겠다. 

타 업체가 3년 워런티를 달고 있을때 이곳은 5년 워런티를 제공한다. 

SM2259XA + 삼성 TLC 낸드 이용

 

 

 

 

TOROSUS 480GB (현재 생존중)

https://s.click.aliexpress.com/e/_DFINTgn

SM2259XA + 샌디스크 TLC

모아둔 코인(알리에서 수집하는 그 코인)+할인빨로 480GB를 싸게 팔길래 주워왔다. 

한참 SSD가 비싸던 시절.  나름 신뢰있던 중국산 SSD의 국내 진입을 열던 Kingdian의 다른 브랜드다. 

상품 설명에 킹디안과 같은 회사라고 적혀있어서 맞나 의심했는데. 

제조사 홈페이지의 판매 상담자 이름과 사무실 주소가 동일.. 

 

 

 

Xray DISK 1TB pro (현재 생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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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B를 23달러에 살수 있길래 일단 사고봤다. 이녀석은 외장용으로 이용 될 예정 

MAP1202에 하이닉스TLC 조합

방열판 증정! 이래놓고  스티커랑 두꺼운 서멀패드를 준다. 

그리고 대충 열전사프린터로 인쇄한 스티커에

"SSD의 스티커를 떼고 이것을(서멀패드) 붙이세요" 라고 적혀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니까 봐준다 

 

※ 24/5/28 추가 

일부 제품(아마도 당분간 대부분의 물량)은 HG2283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파이슨이 지분을 가지고있는 회사로 저가시장용 낸드 콘트롤을 대신 생산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파이슨 E13T의 파생버전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킹스펙 NX 시리즈 1테라 (현재 생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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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1202 + YMTC TLC 낸드 조합 

킹스펙 제품군은 그래도 이슈가 생긴적은 없어서 적당히 필요할때 싸게 나오면 구매하는편. 

서버에서 OS 영역에 두고 쓰고있는중인데.  하위호환인 NE 시리즈가 있다.

 

 

 

 

Reletech P600 M2 NVME 2TB (3개 구매  / 모두 생존중)

https://s.click.aliexpress.com/e/_DlWAUGx

아마존에서도 파는 놈이라 쌀때 구매해봄. (이후로도 2개를 더 삼) 

할인을 자주 때리고 알리 행사때 금액당 할인+코드할인+청구할인 잘 엮으면 괜찮은 가격에 살 수 있다. 

MAXIO 1202에 하이닉스 TLC , 발열 준수하고 

구리/그래핀 스티커라 따로 방열판은 필요 없는 수준. 

QLC를 받았다는 사람도 있으나 그 이후로 구매한것도 모두 TLC로 받았다.  

만약 불안하면 개봉부터 usb 외장으로 물려서 FLASH ID (maxio nvme) 돌려서 QLC가 뜨는지 확인하자 

QLC가 입증되면 상품 설명에 TLC로 표기했기 때문에 금액을 환불받고 SSD는 공짜로 얻을 수도 있슴...

 

 

 

 

 

 

EXRAM M.2 NVME 500GB x2 (현재 둘다 생존)

이거역시 그때 즈음에 15$구매시 2$할인 행사와 더불어 가격오류로 판매됐다. 

그래서 15$를 맞추기 위해 귀여운 가습기를 같이 삼 x2 로 두개를 삼 

SM2263XT에 TLC낸드. (아마 하이닉스였나..) 

스티커는 구리/그래핀 그딴거 없이 그냥 걍 스티커임. 

 

 

 

 

 

Somnambulist SATA 1TB / 960GB (1TB 두개, 960GB 한개중 960기가 사망)

YS9802계열 컨트롤러와 샌디스크 낸드로 구성 

1TB는 QLC 960기가는 TLC로 되어있었다. 

개당 만원정도에 구매가 가능해서 사람들이 사기로 오인했으나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국내에서 가까운 물류창고에서 직영으로 위탁판매(로켓배송같은) 하는 제품에서

할인율 계산이 잘못되었고 그로인해서 120/128GB 혹은 64/120GB 제품 자리에 960/1TB가 위치하면서 저리 팔렸다

잘못된 가격으로 인해 사람들은 안에 USB메모리가 박혀있을거니 안산다/도박삼아 산다로  나누어졌고 

저 브랜드를 오래전부터 본 나로썬 저것을 잔뜩 사버리게 되었다

컨트롤러 주변에 과도한 온도가 발생하면 사망한다는 소문이 있다.

그래서 뜯어서 컨트롤쪽에 서멀패드를 낑궈주면 좀 안심된다는듯.. 

현재 대부분  나눔하고 사망하면 알려달라고 했는데 따로 소식은 없고.. 

3개를 남겨놨는데 1TB 두개는 현재 생존하여 한개는 서버/한개는 외장으로 굴러가고 있고 

960GB 한개는 저번 여름에 창고에 직사광선이 두는곳에 케이블 늘려놓고 방치한상태로 가동시키다가 

인식이 됐다 안됐다 하면서 돌아가셨다. 

 

 

 

 

 

-킹스펙 XG7000 Pro- (현재 생존)

https://s.click.aliexpress.com/e/_DDvMNof

이노그릿 IG5236에 YMTC TLC 낸드 사용 

비슷하게 사용된게 Fanxiang의 디램있스 7000MB 제품군과 악명을 떨친 네탁의 "그 제품" 이다 .

세개는 모두 같은 레퍼런스로 제작됐고 PCB 레이아웃도 동일 하다. 

네탁이 YMTC로 부터 불량낸드를 받아서 죽쒔거나, 아니면 레퍼런스 부품중에 비정품을 썼거나..

혹은 조립과정에서 서멀 패드 부착이 잘못됐거나.. 

다들 추론만 할뿐 정답을 알진 못하는듯. 

펌웨어나 컨트롤러 문제라기엔 빵상이나 킹스펙 제품은 멀쩡한거 보면.. 이노그릿의 책임은 아닌듯

 

 

 

 

 

-킹스펙 P4 SATA 월드컵 기념(?)버젼-(현재 생존)

https://s.click.aliexpress.com/e/_DlkpTIL

나름대로 피파 오피셜 파트너라며 광고하며 팔은 제품.

브라질에서 킹스펙 브랜드가 유명하다 보니 이런게 먹히는듯 

MAS0902 계열에 QLC를 여기저기서 섞어서 쓰는듯 하다.  

500기가/1테라 아직까지 개인목적의 서버에서 24시간 혹사 당하며 사는중

 

 

 

-HUADISK NVME 512GB-(현재 생존)

https://s.click.aliexpress.com/e/_Dc8jHen

 

512GB 받은건 마벨 4Gb 디램 컨트롤러

1TB는 호신글로벌 컨트롤러가 들어가있다고 하는듯 

아마 랜덤뽑기지 싶은..? 

해당 제품에 아직 flash id 툴이 없어 QLC인지 TLC인지 확인불가

Posted by 마일즈프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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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플로우에서 13700k VGA미포함 패키지를 구매했다. 

요즘 논란인 스쳐도 보증이 안되는 보드에서 기가바이트 Z790 어엘로 교체하여 발송된다고 해서 

 

기존 B550보드에 NVME를 두개를 이미 채워서 쓰고 있어서 P31이 같이 껴져있는 새 본체에 데이터를 어떻게 옮길까 고민했었지만  다행히 어엘엔 NVME 슬롯이 4개였다. 

 

조각조각난 스스드의 집합체가 되어가고 있다 -_-ㅋㅋ NVME1TB , 1TB, 500GB  사타 1TB+1TB.. 

 

 

메모리는 발열을 생각해서 5400Mhz@1.2V로, 언더볼팅 안정화중. 

메인 페이지에서 현재 클럭과 전압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확인 가능하다 

 

 

CPU 언더볼팅을 위한 메뉴 부분 

CPU는 기본 클럭대로 쓸 예정이고 발열만 조정할것이었기 때문에 오프셋 방식으로 조절했다 

-0.13V는 시네벤치에서 튕기는 문제가 발생하여 -0.12V로 마무리  

 

시네벤치 작동 기준 피크 온도 78도 -> 72도로 유의미한 온도 하락을 보여줬다 

 

 

메모리 오버의 경우 램타이밍까지 건드리진 않을것이고 건드릴 사람은 이런 자료가 필요 없을것이다. 

메모리 클럭과 DRAM voltage control 부분만 수정. 

 

 

시네벤치 구동 기준 약 31000점.  테스트중엔 포터블 모니터를 상단 라디에이터 위에 올려놔서 74도가 찍혔고 

실제론 70~72도 정도 피크수치를 보여준다.  여름철이나 그래픽카드가 같이 부하를 받는경우는 더 상승하겠지만 이정도도

충분히 괜찮다. 실사용에서 P코어 E코어를 모두 부하걸일은 거의 없으니. 

 

 

VGA까지 모두 장착 완료. 팔랑귀마냥 모 커뮤니티에서 z790 어엘 모델이 클럭세팅이 잘들어간다는 소리를 들어서 

입고지연되는걸 기다린거였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다. 

아직 초기이고 현재 성능에도 불만이 없어서 극한 오버나 칼전압 이런건 불필요하여 세팅을 안했지만 나중에는 세팅을 해야 할 수도있으니까. 

 

이젠 진짜 DDR4는 놓아줘도 될거같다. 이정도만으로도 꽤 성능차이가 나는걸 느끼네 

Posted by 마일즈프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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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를 사고!!


http://dpg.danawa.com/bbs/view?boardSeq=28&listSeq=3636837


의 리뷰를 쓰고..? 

그리고 그것은 매우 감사합니다..? 의 결과를 낳았다. 스위치 온(?) (?)


그 후로부터 약 2주가 지난 지금 






5/25에 덜컥 사버린 32인치 QHD 모니터 


예전에 뷰소닉 24인치 CCFL모델은 정말 잔고장 없이 오래썼다. 


그러다가 좀더 큰사이즈에 전기적게 먹는 LED 패널 써보자! 해서.. 


그*씨** 의 모니터를 샀다가 1년 조금 넘겨서 AD보드가 사망하는 일이 생겼었다




이녀석을 사기전에 다른 중소기업의 QHD 144hz 모니터를 샀었는데.. 

모니터 전원을 껐다 키면 살아나지 못했다.  한 10번 정도 껐다 키는걸 반복하면 살아났던가.. 


불량증상으로 반품하려고 컴x존에 들고갔더니 왠걸. 거기선 또 증상이 안나타난다-_-;; 

다행이 해당 증상을 녹화 해놓고 구성품을 모두 챙겨와서 반품을 받아줬다. 땡스 컴ㅍ존.. 

1060과 해당 모니터의 호환성 문제로 압축되거나.. 아니면 라이젠이나 애자락 보드와의 호환성 문제 라는건데.. 

이 DP케이블 자체가 엄청나게 호환성이나 특성문제를 타서 어떻다 라고 확정짓기가 굉장히 애매하다. 


그래서 모아니면 도로 안되면 HDMI 2.0으로 쓰자! 해서 HDMI 2.0 되는걸 뒤적뒤적 하다가 발견한게 이놈인데. 

패널포함된 제품 3년 보증! 내가 컴갤 빌런들마냥 패널만 깨먹지 않으면 3년간은 문제 없다 




..라고 해서 쓴지 이제 한 2주 되어서 이제 후기를 적어보면



1. HDR 10기능은 유툽에서 지원되는 걸로 몇개 봤는데 색감은 좋다.. 근데 영화를 잘 안보니 이건 나하고는 먼 기능인듯.. 

   HDR이 작동되면 OSD 메뉴 켜보면 우측 하단에 HDR 이라고 표기가 된다. 


2. 프리싱크도 역시 나하고 먼 기능.. 지금은 1060에서 1070으로 교체했지만. RX580도 고려해봤는데.. 

  도저히 이가격 주고 살 그게 아니다.. 걘역시 1070 DOG간지 특가로 이거저거 다 해서 47마넌!  RX580 8기가 46-7마넌!  .. 당연히 선택은 


3. 커브드는 처음 써보는거라. 단점 위주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적응이 되면.

   다만 측면에서 움직이는 사물을 보면 꼭 그 뭐랄까..  인터스텔라에서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는 그 빛덩어리들.. 그거 보는 느낌남....(..?) 


4. 내장스피커..   1만원대 PC스피커보단 낫고 2만원이상의 스피커보단 못한 느낌. 아쉬우면 쓰긴 나쁘지 않은 정도..? 

   어차피 사블XE + 인스파이어 사용중이라 쓸일이 없다 


5. 팬&틸트&엘리베이션  - 다른거보다 뒤쪽에 뭐 작업하거나 본체 뚜껑 열때 등등.. 한쪽으로 돌려서 제껴두는것만으로 매우 편하다-_-; 


6. USB 포트 - 1개 입력 - 4개 출력 지원. 스탠바이상태에서 ON기능 지원해서 플스패드 충전용으로 물려두기 딱좋음. 

                   고속충전은 안되지만 아쉬운대로 C케이블 연결해놓고 충전 쓰기 좋음 


7. 패널 색감 - 매우 훌륭..   그 이전 반품한 모니터는 색감 세팅하다가 눈 뽑히는줄 알았는데. 기본 디폴트 캘리도 양호한편이다. 


8. 불량화소 -  쓰다가 점이 생겨서 어 불량화소 생겼나 하면 먼지다. 불량화소는 없다. 기본적으로 무결점이기도 하고. 




옵치는 옵션 어느정도 타협하면 1060으로도 충분한데. 최소 1070급은 써야 하는거같다. 

사실 2560x1440@144hz면 4K@60hz보다 조금 더 부담이 있는 수준이니까.. 

1070으로 올리니 옵션 최상-상급 사이 맞추고 144 방어됨  



P.S

모니터 이거저거 세팅하면서 알게된거지만.. 라그나로크 같은 고전게임도 144hz빨을 받는다..-_-; 

60hz상태로 하니까 역체감이 어마무시한것





Posted by 마일즈프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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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카니 6단 미션은 알다시피 DMF (듀얼 매스 플라이휠) 이 들어간다. 


이 플라이휠은 2.0이 2.7용보다 두배 정도 비싸다(과거 74만이었는데 지금 더 올랐다는 이야기가..)  

들리는 말로는 2.7용 미션을 크랭크축을 베타엔진에 맞게 주문제작 해서 단가상승이 되었다는 썰이 있다. (어디까지나 썰) 


플라이휠은 보통 일반적인 일상용 차량들은 교환을 잘 안하지만. 

격한 주행을 즐기는사람들은 마찰열로 인해 브레이크디스크가 변형이 오듯이 

플라이휠에 변형이 온다. 


증상은 클러치페달이 미친듯이 떨리기 시작하고. 미트시점이 고르지 못하며

진동이나 특유의 무거운 금속 떠는소리를 동반한다. 


대략적으로 그러면 부품값만해도 플라이휠 74만에 디스크와 압력판에 릴리즈베어링이나 포크, 와셔같은 부가적인것과 공임까지 포함하면 거진 100만원정도의 비용이 들게된다. 






교환전에 장착되어있던 클러치셋, 9만키로쯤에 인수했는데 

발레오 동압판에 EF플라이휠이 들어가있었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 튜닝샵들은 어느정도 숙지 하고 있는곳도 있지만. 

모르는곳도 상당히 있으며. 

일반 카센터에서는 부품이 안맞으면 애로사항이 꽃피기 때문에 

확실하게 부품을 준비해가야 한다. 




일단 준비할것은. 

EF 베타 2.0용 클러치디스크셋 

EF 2.0용 플라이휠 플라이휠 (품번 23200 23800)

스러스트베어링

클러치 포크(혹은 포크는 그대로 쓰고 와셔만 주문) 


부가품 : 오페라실린더, 마스터실린더, 브레이크오일(클러치오일)

투카의 경우 우물정을 내리면서 파워스티어링 오일이 빠져나가니 파워오일도 준비 




기어오일은 품번 04300-00140 의 모비스 순정 고급 기어오일이 괜찮다고 하니 이것을 쓰시던가.. 아니면 따로 사시던가.. 

혹은 과격한 주행할거 아니면 카센터 기본 소지한 오일도 상관없을듯. 

양은 넉넉히 3L 정도



부품가게에서 만약 차번호를 달라고 한다면. 

허위매물 없는 중고차 사이트에서 EF 2.0 수동을 검색한후에 차번호를 불러주면 될듯?




일단 플라이휠을 장착하려고 하면 첫 난관에 빠지게 될것이다. 

볼트가 안맞는다. 

DMF와 SMF의 차이로 인한 문제이므로. 볼트를 갈아내야 한다. 


기존에 누가 작업했는지 모르지만. 볼트 길이가 제각각.. 

살짝 걸어보니 서로 장력이 달라 플라이휠에 유격이 생긴다. 

이래서 이스타나에서나 듣던 두터운 철판 떠는소리가 났던것인가.. 





일요일날 나와서 고생중인 한 불쌍한 카센터의 사장.jpg 




만약 사제 동압판을 쓰고싶다면 EF 2.0용 (225mm 클러치셋)을 사면 된다. 

아마 기억이 맞다면..  아마 투카6단용도 결국 225셋을 주겠지만

과거 엑센트/베르나가 200mm 사양

아반떼가 215mm 사양인데. 투카 5단은 아마 아반떼사양인 215로 기억한다.. 

그리고 EF와 XG 투카 6단들이 225인데 엘리사는 크랭크축 PCD가 다르다는거..


만약 엘리사라면 플라이휠을 싸게 하고싶다면 XG 수동껄 사서 쓰면 되고.

대신 스타트모터도 교환해야 하는것으로 알고있다. 





어찌되든 새로 올라간 클러치셋.  만약 달려있던게 DMF였다면 조금 헤멨을려나.. 

어차피 토크때문에 순정은 못끼우고 발레오 사제 플라이휠과 VHR225를 가져가서 끼웠지만..  





어찌되었건 클러치 해결. 아마 폐차할때까지 이제 클러치셋 뜯을일은 없을듯하다. 

다른거보다 전에 작업했던 샵에서 괴발개발로 작업해서 그거때문에 문제된게 컸다. 


특히 튜닝샵들은 규모가 커지면서 꼬마들에게 작업을 시키다 보니. 볼트 하나 박는거도 그냥 나사선 생각 안하고 임팩으로 돌려대거나. 

(이런거 때메 나사선 망가진거 탭내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위에 볼트와 같이 어찌보단 사소하지만 나중에 문제가 될만한 소리가 있는것들을 너무 대충대충 한다. 


단골 카센터에서 좀 부담스러워 해도 작업을 의뢰한 이유가. 이런 세세한거 하나하나 체크해주면서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려도 작업 하나는 깔끔하게 된다는거겠지. 


여튼 작업을 해주신 안산 SH모터스 사장님에게 감사를 (...) 

Posted by 마일즈프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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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들은 대부분 구글이 해서 나오나, 구글링 해서 안나오는것들을 혼자 뻘짓하며 해결했는데, 저같은 고생들 하시지 말라고 몇가지 추스려보았어요


1. 윈도우10 업그레이드시에 설치 완료후 재부팅 하고 난 후, 설치 실패가 계속 뜬다


한 컴퓨터에선 멀쩡했는데 다른컴퓨터에선 이증상으로 꽤나 애먹었던것중 하나..

MBR 보호기능이 있는 백신을 사용하면 특히 업그레이드 실패가 자주 뜨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가급적 업그레이드 전에 백신은 삭제하고 업그레이드를 시도하는것을 권장합니다.




2.윈도우10 업그레이드시에 업데이트 다운로드중에서 멈춰있는경우


윈도우7을 설치하고 정품인증 한지 얼마 안된상태에서는 윈도우10을 설치할경우 업데이트가 아직 활성화가 덜된상태에서 그러는 경우가 종종 있느듯합니다.

시작 -> 실행 -> Services.msc  -> windows update  서비스를 중지 시키고서 윈도우 업데이트를 다시 시도하면 서비스가 자동으로 다시 시작되는데, 이경우 업데이트 확인중에서 바로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미디어제작툴을 이용해 업그레이드를 시도하고, 업데이트 내려받지 않음으로 선택하고 진행해보세요



3. 업데이트는 완료되었으나 사용자 선택에서 먹통되고 진행되지 않거나 혹은 뭔가 로딩되고서 다시 재부팅하고 다시 사용자 선택화면으로 부팅되어서 반복되는경우


윈도우7환경에서 특정 무선랜카드를 사용하고 있는경우 종종 나타나는 현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무선랜카드를 제거하고서 부팅하면 정상 진행될 것입니다만. 무선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것입니다.

부팅완료후 무선랜카드를 연결하고. 장치관리자에서 드라이버를 완전히 삭제해주시고.

제거후 재부팅후 다시 연결해서 윈도우 서버에서 무선랜 드라이버를 다시 받게 하거나.

혹은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최신드라이버로 설치해보세요.

(즉 3DP같은 통합 드라이버 모듈을 사용하지 말라는뜻)




윈도우7 MAK(멀티 인증 키)를 사용하는경우

윈도우10 클린설치가 한방에 불가능합니다.

윈도우10 클린설치를 위해서는 윈도우7을 설치 -> 네트워크 연결 -> 정품인증  ->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 -> 정품인증 -> 클린설치 순서로 진행 해야 하는데.


윈도우7에서 정품인증하고 갓 윈도우10으로 깐 상태에서 PC상에는 정품인증이 되어있는것으로 표시되는것을 보고 바로 클린설치를 해버리면 인증이 날아갈수도 있습니다.

즉, 전산에는 인증이 안된 상태에서 밀어버린게 되는것이죠.

전산에 인증이 올라가는 시기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1-2시간 이내는 아닌것으로..

만약 윈도7->10 업그레이드를 하고 바로 클린설치를 하고싶으시다면,

윈도우10에서 정품인증란에 가셔서 시디키 변경탭을 들어가셔서, 현재 쓰시는 MAK 를 재입력 하고서 다시 인증받고 나면 PC에 시디키가 존속되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클린설치를 하셔도 정품인증이 되어있을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MAK를 쓰시는분들을 위한 방법입니다.

일반 프로페셔널이나 홈에디션 개인용 시디키를 가지신 분들은 클린설치시에도 최근 윈도우10 이미지부터는 윈도우7 시디키를 바로 입력 가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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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은 안산 모토텍에서, ISC는 겸사겸사 직접 

ISC야 볼트 두개 풀면 나오는거니.... 라고 생각했는데 헤드커버에 걸려서 좀 귀찮다 


덤으로 본넷 지지하는 고무 교환하고 AFS 청소까지  

Posted by 마일즈프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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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업은 시흥시에 위치한 이니셜D와 안산의 모토텍에서 수고해주셨습니다 

배기 벨로우즈가 걸레짝이 되기 직전이라 교환을 감행. 

거리대비 견적을 비교해본 결과 이니D로 낙찰 탕탕. 



배기 벨로우즈란? 

일반적으로 매니와 촉매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휘어지는 파이프" 




아마 리프트 띄운 상태로 궁금해서 차 밑을 구경해본사람은 이런걸 본적이 있을터. 

평소 운전을 犬같이 하는 마일즈옹과 낮은 차체, 높은 방지턱이 콜라보레이션을 이루면서 벨로우즈 하단이 걸레짝이 되어가는것.. 



벨로우즈 작업중



기존에 사용하던 덴소 열가8짜리 IK24와  새로 쓸라는 HKS플러그. 

덴소 이리듐이 수명이 10만키로라고 들었는데. 그때까진 못쓰나보다. 간극이 많이 벌어져있고 노킹이 올라온다고 하네 쩝.. 

14G에 0.8바 쓰는차도 터보차는 터보차란 소리인가..-_-a 




마지막으로 맵핑 작업.. 

다이노맵핑 하는 모습은 언제봐도 신기하다 

약 220~30마력에 약 34~5토크.  차 인수해서 처음 맵했을때랑 크게 달라진건 없다. 

아니 마력이 조금 줄었나.. 대신 토크가 이전엔 산을 그렸는데 이번엔 꽤 나쁘지 않다.




터보 가솔린차라는 구색에 맞지 않게 생각보다 떨어지는 휠마력이지만. 


딱 이정도가 좋다.  시내바리 적당히 하기 좋고, 중속에서 충분히 치고 나가고. 

처음 가져올때도 집에 굴러다니는 A4 TFSI 정도 힘만 나오면 된다는 생각으로 가져왔으니 아직 출력에 대한 불만은 없다. 



이전의 다이노, 핸드폰 카메라가 그지(-_-)같아서 제대로 안찍혔지만. 딱봐도 마력도 심하게 출렁 거리고 토크도 미친듯이 함몰되는것이 보일듯...  


이렇게 된거엔 비하인드 이야기가 있지만.  그 업체 보호를 위해서 거론하지 않는걸로 -_-a




Posted by 마일즈프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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